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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비유를 알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by 성경토크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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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알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비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딤후 3:15-17, 개정)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일을 행하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성경을 꼭 읽어야 합니다.

(마 13:34-35, 개정)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것은 비유를 말하고 풀어서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비유를 알아야만 성경의 인봉된 것을 풀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겔 20:49, 개정)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에스겔이 하나님께 고백하기를 사람들이 자기를 가리켜 비유로 말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참으로 비유로 많이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 29:11, 개정)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말씀을 봉했다는 것은 아예 읽기 못하게 봉했다는 것이 아니라 비유로 봉해져 있으니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니 못 읽겠다고 표현한 것이빈다.

(잠 1:6, 개정)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잠언, 비유, 지혜자의 말,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말씀을 볼 때 비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요 16:12-13, 개정)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지금은 감당할 수  없으니 비유로 말하고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시대가 성장하지 못한 때에는 비유로 인봉이 되어 있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서 비유를 풀며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요 16:25, 개정)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비유로 말했지만 때가 이르면 하나님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른다고 했습니다.

(눅 8:9-10, 개정)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비유를 풀어주어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게 해 주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여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즉, 같은 말씀을 들어고 믿고 따르는 자는 그 비밀을 알고 행하지만 모르는 자들은 그저 일반적인 얘기로만 듣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도 하나님 나라의 비밀까지 알면서 깨달으면서 읽으려면 비유를 알고 이해해야만 합니다.


성경의 시대에 따른 구분과 비유


(눅 12:56, 개정)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사람들이 날씨나 기후의 변화를 통해서 천기의 기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하나님의 시대가 바뀌어도 분별하지 못하느냐는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입니다.

(막 1:15, 개정)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때가 찼다는 말은 말세라는 의미이고 하나님의 때가 되었다는 얘기이고 예수님이 메시아로 이 땅 가운데 오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회개하고 예수님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고 따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1. 신앙성에 따른 구분

1) 구약은 율법의 시대였습니다.
(수 23:6, 개정)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잠 28:7, 개정)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구약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 시대였습니다.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이 무지무지 많습니다.

2) 신약은 믿음의 시대였습니다.
(요 12:44, 개정)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히 11:6, 개정)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갈 3:26, 개정)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신약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약은 믿음의 시대라고 할 만합니다.

3)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때 재림의 때 새로운 시대는 행위의 시대입니다.
(약 3:13, 개정)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벧후 3:12, 개정)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약 2:26, 개정)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면 믿음은 기본이고 그 믿음을 행함으로 실천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시대를 살면서 교회를 다니건 안 다니건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을 안 믿는 사람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들 외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마 7:21, 개정)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교회를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일단은 믿어야 하니 강조하지만 실상은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올해 4월에 총선이 있습니다. 
다들 국민을 위해서 나왔다고 하는데 요즘 보면 다들 자기들만 잘 먹고 잘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말씀처럼 말로만 하는 사람을 뽑지 말고 그 공약을 실천하는 자를 잘 뽑아야 나라가 잘 될 것입니다.


2. 관계성에 따른 구분

1) 구약시대는 하나님과 인간이 주인과 종으로 대하는 시대였습니다.
(민 12:7, 개정)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수 24:29, 개정)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구약시대의 유명한 선지자나 왕들도 다 하나님 앞에는 종이였습니다. 모세도 여호수아도 다윗 왕도 솔로몬 왕도 모두 종이 었습니다.
 
2) 신약시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부자시대였습니다.
(요 1:12, 개정)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8:16, 개정)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갈 4:7, 개정)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아들의 권세를 주셔서 이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목사님들을 주의 종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목사님들 본인도 주의 종이라고 하고요. 겸손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뭘 모르고 하는 얘기입니다. 자기 아들이 있는데 아버지라 부르지 않고 주인님이라고 부르면 여러분은 아들이 겸손해 보일까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3)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신랑으로 오시고 우리는 신부로 주를 영접하는 시대입니다.
(마 25:1, 개정)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계 21:2, 개정)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고후 11:2, 개정) 『내가 하나님의 열심히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
주인과 종 사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 신랑과 신부 사이 중 어는 관계가 가장 가깝나요?
어떤 이들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가장 가깝다고 하는데 그러면 결혼해서 신부랑 살지 않고 아버지랑 살아야겠지요.
이제는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3. 인식관에 따른 구분

1) 구약 때는 상징제물을 드림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창 4:3,4, 개정)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삼하 6:18, 개정)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하나님은 인간이 더러워져 차원이 낮아져 만물보다 못한 존재로 보셨습니다. 그래서 보다 깨끗한 만물을 자신들을 상징한 제물로 하나님께 바치며 나아갔습니다.

2)  신약은 비유의 시대였습니다.
(마 13:34,35, 개정)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눅 8:9,10, 개정)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오셔서 비유로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비밀을 풀어주셨습니다. 비유를 통해서 선과 악을 쪼개고 구원과 심판을 나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시대는 비유시대라 할 만합니다.

3) 예수님의 재림 때는 실체를 이루는 시대입니다.
(마 6:9-10, 개정)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제는 단순히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가 거듭나고 변화되어 예수님처럼 살아야 말씀을 실체화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요 1:14, 개정)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된 분입니다. 모든 삶이 말씀대로 사셨던 예수님이시죠. 저희도 부족하지만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알아보고 맞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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