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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감동과 지혜가 가득한 설교 8 (귀신을 쫓아내라)

by 성경토크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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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지혜가 가득한 설교 8 (귀신을 쫓아내라)                           

오늘은 귀신을 쫓아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정신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병원도 많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약으로 상담으로 치료를 하곤 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을 말씀으로 쫓아내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적으로 받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성경본문

(눅 11 : 14 - 26, 개정) 

『[14] 예수께서 한 말 못 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 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찬송> 찬438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주 모신 곳이 천국이며 하늘나라라고 했습니다. 

정말로 이 노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노래의 주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귀신을 쫓아내면 천국입니다.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귀신이 들리면 말을 잘 안 합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도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상(異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이 들려서 죽어도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을 다스리려면 정말로 속이 터집니다. 

 

예수님이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니 제사장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이단시하고 불신하면서 귀신의 왕에게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너무도 무지하고 무식한 그들을 보시고 주님은 두 가지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먼저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는 황폐하게 되고 집이 무너지고 마는 것이니 만약에 주님이 귀신의 왕에게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냈다면 귀신의 나라는 벌써 없어져버리지 않았겠느냐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도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도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은 더 이상 대꾸를 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을 볼 때는 이런 것들을 잘 알고 말씀을 들어야 성경을 읽는 보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내가 하나님의 힘을 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너희 마음속에 평안이 오고, 사탄의 힘을 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너희 마음 속에 괴로움이 있을 것이다.” 하고 하늘 편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건으로 해서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이 주님 앞에 꼼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귀신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귀신을 쫓아냈는데도 이상하니 괴롭습니다. 

우리가 이방에서 살았을 때는 대개 귀신에게 빌어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신앙생활을 하니까 귀신에게 빌지 않고 “귀신아 나가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나가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귀신이 꼼짝하지 못합니다.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귀신에게 비는 사람들

그러나 영적인 급수가 낮은 사람들은 귀신에게 빕니다. 

귀신의 힘을 입어서 귀신에게 빌면서 제발 나가달라고 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칠성당에서는 ‘칠성님’에게 빕니다.

 “칠성님, 칠성님 우리 집에 야단이 났습니다. 우리 아들을 또 건드려요.” 하면서 칠성님 이름으로 이야기하면 귀신이 나갑니다. 

그러나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또 불안합니다. 왜? 

귀신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그 귀신의 주관권 안에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민주주의로 공산주의를 쫓아내야 민주주의 국가가 수립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공산주의 세계로 공산주의를 쫓아낸다면 결국 똑같은 세상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편에서 귀신을 처리하고, 하나님의 편에서 문제를 처리해야 근본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귀신이 귀신을 쫓아내면 마음의 천국이 오지 못하며 하나님이나 사명자의 이름을 가지고 귀신을 쫓아내면 영원한 평안이 오게 되는 것이 커다란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귀신에 대한 이해

이제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귀신은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을 말합니다. 

사탄은 육신을 쓰고 살지 않았던 천군, 천사와 같은 비조계의 영입니다.

이 존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있는데 남편이 죽어서 전 남편의 아이 둘을 데리고 또 시집을 갔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새로 시집을 가서 낳은 아이들은 피조물이고, 자기가 데리고 간 아이들은 그 집에서 낳지 않고 이미 있던 아이들이기 때문에 비조계입니다. 


이처럼 하늘나라에 본래 있었던 자들을 비조계라고 합니다. 

대개 먼저는 데리고 온 아이들이 집안을 다스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나중에는 그 집에서 낳은 아이들이 다스리게 됩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천사들이 우리보다 나았지만 나중에는 우리가 천사들을 다스리게 되는 입장과 같습니다. 

천사들도 사람과 똑같이 하나님께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똑같은 창조물에 들어갑니다. 

마치 우리가 외국인을 볼 때 국적은 우리와 다르지만 똑같은 사람이듯이 천사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하늘 아버지를 섬기기 때문에 한 형제입니다. 


다니엘이 천사를 보고 하나님이 오셨다고 오해해서 기절했을 때 그 천사가 “일어나라. 나도 너와 같은 형제이다.”했습니다. 

집안에서도 보면 데리고 온 자식이나 새로이 난 자식이나 그들은 서로 형제가 아닙니까? 

그냥은 남남이지만 부모 때문에 형제가 된 것과 같은 입장입니다. 

부모들도 서로 남남으로 있다가 자기 자식들이 결혼을 하면 서로 사돈지간이 되지 않습니까? 

하늘의 세계도 이와 같습니다. 

이제 천사들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본 백성들을 천사보다 크게 봅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다시 시집을 가면 새 남편이 여자가 데리고 온 자식들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자기가 낳은 자식을 더 크게 봅니다. 

하나님도 그런 입장과 같이 이 지상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우리들을 더 크게 보시는 것입니다. 
지금 영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무 때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이 해 주시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타락되면 사탄,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악한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뿔이 하나 더 달렸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 똑같은 형제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볼 때도 불효자식에게 혹이라도 하나 더 달렸습니까? 

그렇지 않고 모두 똑같습니다. 다만 하는 짓이 다릅니다. 

사탄도 이와 같은 존재로 이해하면 됩니다.

 

비조계의 귀신과 사탄

비조계의 영은 귀신과 사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자기가 귀신을 본 사람들은 손을 들어보십시오. (소수가 손을 들다.)

 

귀신은 지역적인 귀신이 있습니다. 

방귀신, 부엌귀신, 골목귀신, 정치귀신, 종교귀신, 예술귀신, 미치게 하는 귀신, 귀머거리 귀신, 속닥거리는 귀신, 주절거리는 귀신...
주절거리는 귀신은 보통 사람이 한 마디 할 때 열 마디도 더 합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대화를 합니다.


또 사명적인 귀신이 있습니다. 

군인들도 지역적인 사명이 있지 않습니까? 

전방, 행정... 이렇게 각각 사명이 있습니다. 

이처럼 귀신들도 군대가 되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도 있고, 임무를 받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의심 나게 하는 귀신들, 잠이 오게 하는 귀신들, 하나님에게 의심이 들도록 하는 귀신들, 원망하게 하는 귀신들... 
아무 이유도 없는데 괜히 화가 나고 분이 나는 것은 귀신의 장난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귀신의 장난으로 보고 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나 귀신의 장난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심리적인 것으로 보면 계속 귀신이 밀고 들어옵니다. 

그럴 때는 귀신의 장난으로 보고 귀신을 잡아버리면 끝납니다. 


여러분들도 밤에 가다 보면 섬찟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귀신이 지나가서 그렇습니다.

밤에 외진 곳을 가다보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도 있지만 대개는 무엇인가 섬찟한 것이 지나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사람도 어떤 사람은 섬찟한가 하면 어떤 사람은 마음이 푸근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아기가 누가 왔을 때 자꾸 울어대는 것은 영파가 안 좋아서 그런 것입니다. 

주님이 오면 마음이 편하고 가룟유다와 같은 사람이 오면 마음이 불안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생긴 것은 그렇지 않은데 자꾸 의심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결국은 집에서 무엇을 훔쳐가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항상 영적인 일은 1/100의 영감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업을 할 때도 1/100의 영감이 있을 때 무엇인가 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다룰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심리적인 것으로 너무 흔들거리면 안 됩니다.

자기가 어느 정도 사람이 된 다음에 1/100의 영감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되지도 않았는데 남을 의심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저 사람은 매일 남을 의심만 하고 맞는 것도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자신을 닦은 다음에 영감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귀신들은 여러 가지로 방해를 많이 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귀신에 대해 연구해 보니 귀신들이 장난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 그렇게 귀신들이 장난을 칩니까?

 

그 원리를 몇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자기가 따르는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악평자를 만나면 악평을 하게 되고, 종교인들을 만나면 자꾸 끌고 가려고 하듯이 그러한 영들이 육신만 벗어났을 뿐 우리 속에 와서 사람과 같이 그런 일들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죽은 영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귀신들은 나이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왜 이렇게 하고 돌아다니냐고 물으면 대개 말이 없습니다.

꾸시렁거리면서 떠나는 영도 있습니다.

젊은 영들을 건드리면 “나는 인생을 이렇게 살았다. 나는 인생을 버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는데 왜 건드려? 누구야?” 그러면서 대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다가 죽은 선조들 중에는 살아있을 때 잘했으면 선영계에 가게 되지만 대개는 귀신에 속한 영들입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클 때는 하나님의 복음을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니 시대적인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죽은 사람들은 대개 귀신의 입장에 있게 됩니다.

그런 영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다시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영들이 전도될 때는 영계에서 직접 전도되는 경우도 있고, 육신을 쓴 우리들을 통해서 전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들 중에서 후회를 막심하게 하는 영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산 사람을 통하여 선한 일에 협조하도록 해서 조건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영들은 우리가 선하게 살지 않으면 막 치면서 괴롭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내가 너를 통해서 선하게 살아보려고 마음을 먹고 왔는데 어떻게 인생을 그렇기 사냐? 내가 그렇게 인생을 살다가 이렇게 되었다.’하면서 귀신이 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께서도 귀신을 통해 치는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먼저 살 때는 몰라서 억울하게 죽어서 이제 재림해서는 선하게 살아서 부활하려고 하는데 이 애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밟아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는 영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에 있어서도 심리가 복잡하듯이 영들도 다 각각 다른 심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천 명이면 천 층이고, 만 명이면 만 층으로 다 각각이듯이 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음부에 가 있던 영들이 이 복음을 듣고 부활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재림해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약에 있던 엘리야와 같은 사람들이 매일 메시아가 오는 것만을 그리다가 죽었기 때문에 신약에 메시야가 나타났을 때 다시 오지 않았습니까? 

바로 영혼이 재림한 것입니다. 재림해서 열심히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면서 “무슨 하나님이 있어? 내 배만 부르고 희락을 누리고 향락을 누리면 끝나는 것이지 무슨 천국이 있어? 이것이 천국이지.”이렇게 사는 자들이 있듯이 영들도 그런 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 동안에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그대로 또 음부에서 무저갱으로 또 갑니다. 

그곳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면 다시 넘어오기가 어려운 입장과 같습니다. 
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이처럼 복잡합니다. 

귀신은 낮에도 보게 되고, 눈만 감으면 환상으로도 보게 됩니다. 

꿈을 통해서 귀신을 본 사람들은 손을 들어보십시오.(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들다.) 

아마 안 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사실상 귀신을 다 보았습니다. 

안 믿다가 죽은 사람을 꿈에 보았다면 그것이 귀신입니다. 

그리고 살아서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빳빳하게 목을 빼고 사는 사람들이 바로 산(生) 귀신입니다. 

특별히 귀신을 잘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바깥을 볼 때 창문을 통하여 보듯이 영을 잘 보는 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귀신 들리면 나타나는 현상

귀신이 들리면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옷을 막 벗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한없이 막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배가 터지도록 사정없이 먹어댑니다. 

그것은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잘 먹는 것과는 다릅니다. 

어떤 사람 죽어도 밥을 안 먹어서 말라죽으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비가 오면 막 뛰어돌아다닙니다. 

또 귀신 들린 사람들은 맨발로 다니기를 잘하고 헌 옷을 잘 입습니다. 

성경에 보면 귀신이 들리면 더러운 옷을 입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덤에 간다고 귀신이 잘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눈을 떠야 보입니다. 눈만 뜨면 아무 데서나 귀신이 보입니다. 

귀신이 없는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동묘지에 하루 종일 있어도 눈을 못 뜨면 아무것도 못 보고 옵니다. 


귀신은 어느 때에 많이 오는고 하니 사람을 미워할 때 많이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들을 때 오게 되고, 중심권을 잊어버렸을 때 오고, 자기중심 할 때 오게 되고, 무지할 때 오게 되고, 우울할 때 오게 되고, 섭섭함을 탈 때도 오게 됩니다.

이처럼 각종각색으로 귀신이 올 수 있는 여건이 너무 많습니다. 


여자들이 무엇을 가지러 지하실에 갈 때 무섭지 않습니까?

대개 무서워합니다.

또 밤에 화장실 갈 때 무섭지 않습니까?

자꾸 누가 서있는 것만 같을 것입니다.

흔히 여자들이 목욕할 때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 무섭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영들이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영들은 문과 상관이 없습니다.

문을 걸어 잠가도 전파가 들어가는데 영파는 전파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서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때는 기도를 하십시오.

담대해야 합니다. 담대한 자에게는 귀신이 타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영이 들리면 불안하고 아프고 괴롭습니다.

영이 들리면 나타나는 증세를 이야기해 줄까요?

영이 들어오면 구역질이 납니다.

임신한 영이 들어온 것이 아닌데도 구역질이 나고 토하게 됩니다.

영이 들어오면 각종각색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영이 들어왔을 때 눈빛을 보면 아는데 눈빛이 싹 틀려집니다.

의사들도 눈을 보고 건강한지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영주관을 받으면 막 돌아다니게 됩니다.

 

성령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내라

이젠 귀신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입고 하나님의 신을 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야겠습니다.

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우리 속에 있는데 귀신이 올리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충만해야겠습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산 귀신, 흑암을 통해 들어오는 죽은 귀신, 어떤 때는 자기를 통해서 나타나는 귀신들을 이해하고 근본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성령의 힘을 입어 흑암과 귀신을 다 없애야 되겠습니다. 


우리 민족에 있는 귀신, 악마, 사탄들을 하나님께서 다 전멸하시도록 우리가 기도해야겠습니다.  

흑암세계, 공산주의, 사상주의자들, 인본주의자들의 주관을 우리가 너무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되어야지 반대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주와 같이 모으고 주와 같이 걷고  주와 같이 부딪치고 주와 같이 아끼고 주와같이 함께하는 자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같이하는 자가 아니면 반대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귀신들은 헌 옷을 입고 더러운 짓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열두 살 때 귀신이 들어왔는데 마흔살 때 귀신을 쫓아내면 열두살 때 짓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마흔살 먹은 사람이 열두살 먹은 짓을 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귀신이 안 나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배운 대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귀신의 정신과 사상으로 어른처럼 살았지만, 귀신이 나가면 본래의 상태였던 열두 살의 정신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은 옷을 깨끗하게 입지 못하고, 그리고 행동적으로 깨끗하지 못하고, 추악한 행동을 합니다. 

절대로 귀신 짓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시 본문을 보겠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나갔을 때 물 없는 곳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물이 없는 곳에 갔다는 것은 광야 길입니다. 

광야 길은 집 없는 곳으로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집을 사용하듯이 영들은 육신의 집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집으로 사용하시고, 영혼을 안식처로 삼고 애인으로 삼습니다. 

우리 영혼은 우리 육신을 애인으로 삼습니다. 

귀신들이 물 없는 곳으로 갔다고 했는데 영적으로 물은 은혜이기 때문에 은혜 없는 곳으로 가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곳에 은혜가 없다 보니 조금 있다가 또 쳐들어 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또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한번 귀신들렸던 사람에게는 귀신이 나갔어도 또 들어올 수 있으니 늘 붙잡아 주고 보호해 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힘만 가지고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6․25 전쟁에서도 우리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었지만, 연합군의 힘을 도움받아 이길 수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옆사람의 힘을 빌어 이기듯이 성령님의 힘과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으로 또 그리스도의 힘으로써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신의 충만함을 말씀의 충만함을 생활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귀신은 소란의 영이고 불만의 영입니다. 

대부분 보면 귀신 때문에 가정도 화목이 깨지고 서로 적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귀신, 마귀가 원수인 것입니다. 

맨 마지막에 심판을 받을 자는 결국 귀신과 마귀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것은 귀신을 없애려 온 것이고 사탄을 멸하러 온 것입니다. 

귀신이 방범대라면, 사탄은 총 가지고 다니는 정규군입니다. 

사탄들 때문에 우리가 고생하는데 “사탄아 나가라, 귀신아 물러가라. 내가 너희를 행한 대로 심판하리라”하고 자기가 조건을 세우고 심판하면 끝나버리는 것입니다.  
집에서 잠을 잘 때 모기가 있는지 없는지 다 훑어보고 잡아버리고 자야지 자다가 물어대면 너무 심란하고 화가 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어디에 갔다 오면 집을 살펴보듯이 수시로 자기 속에 귀신이 있는가 하나님께 귀신, 마귀가 전멸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신과 성령님의 신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 잠을 자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면서도 꼬임을 받습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를 믿으니까 그 친구를 통해서 역사를 하게 되는데 사기꾼 귀신들은 사기꾼을 통해서 역사하는 법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귀신이 오는지, 사탄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충만함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고 이번 주를 통해서 마음을 검토하시기를 바랍니다. 


전에는 우리들도 귀신들이었습니다. 육신 쓴 귀신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절대적 하늘의 진리를 믿고 시대를 믿음으로 이제 우리는 산 천사들이 되었습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은혜로운 아버지, 감사합니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들에게서 귀신과 영들을  쫓아내 주시고, 보다 천국이 되고 보다 평화로운 곳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마귀와 사탄을 전멸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축복과 은혜를 주셔서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직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전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사탄과 마귀가 해치고 돌아다니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직 상함과 해 됨과 아픔과 고통과 이상이 없는 동산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부터 늘 찬미와 찬양과 기쁨이 넘쳐 충만케 하시고, 늘 말씀으로 인도하고 가르치는데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흑암의 영들은 늘 약한 영들을 유혹한다고 했으니 약한 영들이 꾐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탄과 마귀를 짓밟아 주시고 그들 나름대로 조건을 세워 구원에 이르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의 영들, 흑암의 영들, 고통의 영들을 다 없애주시고 소각시켜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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