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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법칙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by 성경토크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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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흔히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존재이시므로 자기 마음대로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마음대로 하시지만 아무런 법칙 없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창조법칙과 하나님의 큰 법 안에서 순리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법칙으로 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지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요 1:1, 개정)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4:24, 개정)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는 없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므로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느끼고 만날 수 있습니다.

 

법의 필요성       

󰠐  법이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  법이 있음으로 선과 악을 알수 있고, 올바로 살 수 있게 합니다.                             
󰠐  법이란 안지키는 자에게는 무서운 것이지만 지키는 자에게는 이로운 것입니다.              
󰠐  법은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법에 맞지 않으면 부패, 붕괴가 일어납니다.                      


(롬 1:20, 개정)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속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있어 만물을 보면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에 가서 "와! 신의 걸작품이네."라고 감탄을 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고 하겠습니다.

 

1. 광물계에는 광맥이라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욥 28:1-2, 개정) 『[1]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금, 은등의 광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12가지의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예 : 똑같은 원소인 탄소라도 조건에 따라서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고 흑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광물은 아무 곳에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맞아야 광물이 자라나서 광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광맥을 통해서 존재합니다. 

 


2. 물질계 (기초물질, 식물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질계는 물리라는 법칙에 맞아야 합니다. 안 맞으면 썩고 변질되고 파괴됩니다. 즉 하나님이 만물이 법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감자나 사과 등을 오랫동안 두거나 혹은 썩은 것 옆에 두면 금방 썩고 변질이 됩니다.
               

                                                                 
3.생물계

(시 104:14, 개정)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히 9:27, 개정)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동물 세계에는 생리(작용)이라는 절대 법칙에 맞게 만드셨습니다. 생리조건에 맞지 않으면 반드시 죽습니다. 인간의 육체도 이 생리적 법칙에 따릅니다.   태어나고 자라고 아프고 낫고 병들고 나이가 들면 죽습니다. 영원히 사는 생물은 없습니다. 인간도 죽는 것이 정해진 법칙인데 어떤 이단들은 영원히 산다고 하는데 거짓말입니다. 육신은 때가 되면 반드시 죽고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4. 지질계에는 지리라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욥 26:8, 개정)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시 104:8-14, 개정)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욥 37:6-12, 개정)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욥 36:27-28, 개정) 『[27]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전 1:6-7, 개정)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땅에는 지리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지리의 존재로 기후, 생물, 토지, 물의 상태가 살기 좋게 저절로  조정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리에 안 맞으면 지진, 화산활동 등의 지각활동으로 인해 각종 재난이 일어납니다.


5. 우주계

(욥 26:7, 개정)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욥 38:31-33, 개정) 『[31]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32]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우주계에는 원리라는 법칙이 있습니다. 즉 인력권의 작용(구심력, 원심력등)으로 충돌 없이 우주상태 전체 간의 균형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원리에 안 맞으면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6. 인간계에는 심리라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마 12:25, 개정)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잠 4:23, 개정)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16:7, 개정)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심리는 운전대, 배의 돛과 같습니다. 마음만 맞으면 금방 친구 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행동 안 맞아도 마음 맞으면 봐줄 수 있지만 마음 안 맞으면 못 봐줍니다. 인간은 소우주적 존재입니다. 인간을 통해서 우주의 이치를 알 수 있습니다.

7. 하나님과 인간세계 사이에는 진리라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창 2:17, 개정)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아담, 하와에게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라는 법을 주었습니다. 안 먹으면 살고 먹으면 죽습니다. 그런데, 아담,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납니다. 육신은 안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거짓을 말씀하신 걸까요? 아담, 하와는 영이 죽었습니다. 영이 죽었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졌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나와 너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창 6:13, 개정)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노아 때는 그 땅의 사람들이 악하여 하나님이 홍수로 심판하셨는데 노아를 통해 방주를 만들고 방주를 타는 자는 살았고 방주에 타지 못한 자는 홍수에 다 죽고 말았습니다.


(출 20:3-17, 개정)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모세 때는 십계명을 주셔서 그 말씀을 지키는 자는 산자요, 그렇지 못한 자는 죽은 자와 같았습니다.


(요 14:6,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가 없으면 영이 죽습니다. 진리는 영적인 생명을 줍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는 진리로 서로 관계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인간이 진리였는데 타락으로 인간자체의 위치를 잃어버렸습니다. 한번 타락은 순식간에 죽음을 가져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돈, 명예, 권력도 강하지만 가장 강한 것은 진리입니다. 


법칙으로 운행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창조법칙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법칙으로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법칙성

하나님의 세계는 법칙으로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고 성취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은 진리를 어기는 것이 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됩니다.


2. 법을 어기면 영적 죽음을 당합니다.

(고전 15:22, 개정)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아담이 타락함으로 아담 이후의 사람들은 모두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하나님 앞에 종처럼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을 믿고 따른 자들은 영적으로 살아나 하나님 앞에 아들의 대우를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교회 다니면 천국 가고 안 다니면 지옥 간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는 틀린 말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하나님을 잘 믿고 말씀에 순종하며 의롭게 살아야 천국에 갑니다. 

(마 7:21, 개정)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결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의롭고 선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세상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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